교육부는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2024년은 대학이 무전공 선발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준비도와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준비 기간이 부복하고,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무전공 선발 비율을 내걸지 않는 대신, 학생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대학에는 정성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 이후 각 대학에 무전공 선발을 일정 비율 이상 확대하도록 유도할지 여부 등은 2024년 하반기에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