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프랑스 오페라 '파우스트'를 4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로, 테너 신상근, 테너 석정엽이 주인공 파우스트 역을 맡으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전태현, 소프라노 이혜진과 김진솔 등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오페라 '파우스트'는 독일의 문호 괴테의 희곡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사를 구노가 작곡한 5막의 오페라로 주인공 파우스트가 악마에 자신의 영혼을 바쳐 젊음을 돌려받는 거래를 하고 결국 파멸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