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군위와 의성으로 옮겨 갈 대구 K-2 군 공항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도 더욱 구체화 되고 있는데요.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하면서 초과한 사업비는 국비 지원을 받는다는 계획을 하고 있어 신공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은 8월 초 발의된 특별법 제정이 관건이 될 전망인데요.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국비 지원은 사업성이 보강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사업 대행자들의 금융 조달 비용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인허가 등도 굉장히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라며 특별법 효과에 기대를 보였는데요.
네, 국회가 얼마나 공감해주느냐 하는 건데 지역 정치인들의 능력이 어떤지 이번 기회에 한 번 지켜봅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