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이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의 마지막 주중 홈 3연전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주, 홈 6연전을 앞둔 삼성은 20일부터 포항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주중 맞대결에 이어 주말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주말 3연전을 이어갑니다.
8월 마지막 주 펼쳐지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을 끝으로 3연전을 마무리하는 삼성은 잔여 경기를 포함한 9월 일정에 돌입합니다.
8월 마지막 날 선두 KIA타이거즈와 홈에서 2연전을 치르는 삼성은 9월 3일 롯데자이언츠와의 화요일 경기를 끝으로 홈에서 주중 경기 편성은 없습니다.
KBO가 발표한 잔여 경기 일정에 따르면 9월 홈에서 7경기를 앞둔 삼성은 앞서 언급한 롯데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6경기를 모두 주말에 펼칩니다.
9월의 첫날인 일요일 KIA전을 시작으로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NC다이노스와, 21일과 22일은 키움을 상대하는 삼성은 9월 28일 LG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2024년 삼성의 마지막 홈 3연전이 두산과의 3연전을 원정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포항에서 치르는 삼성은 시즌 상대 전적 10승 2패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노립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삼성의 마지막 홈 주중 3연전으로 펼쳐지는 두산과의 맞대결을 포항 현지에서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