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대구·경북은 텃밭으로 일컬어지지만, 야권에 대구·경북은 험지 중의 험지요 불모지다 보니 선거 때마다 후보 내기조차 힘들 정도로 인물난에 시달려왔는데요···
자~ 이번 총선에는 야권 연대로 표 분산을 막아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해요.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40년 가까운 1당 독점으로 대구가 3대 도시에서 쇠락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구는 4대 도시, 경제력은 5대, 6대 도시로 전락했습니다."라고 했어요.
가벼운 물건도 많이 모이면 수레의 굴대를 부러뜨린다 했으니, 어떻게든 한번 모아보시겠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