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경선 대구국세청장, 김진업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부한 서대구세무서장 등이 참석했고, 공단 측에선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성서산업단지 상공인 2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김진업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 방향, 신고 조사 납부 단계 세정 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등 세무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한경선 대구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세정 지원을 펼치고 기업인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재해,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