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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ACL 이후 첫 홈 경기 …수원전 대승 거둬


대구FC가 코로나19 시대 이후 멈췄던 육성응원이 돌아온 DGB대구은행파크의 첫 경기이자, ACL 이후 첫 홈경기로 펼쳐진 수원삼성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8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터진 제카의 헤더 득점으로 앞서가더니 후반엔 에이스 세징야와 팀 내 득점 선두 고재현이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3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대구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병근 감독과 역시 대구 유니폼을 입었던 정승원이 처음 대구에 상대 팀으로 온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대구가 완벽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위 통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대구는 시즌 3번째 승리로 함께 리그 순위도 7위까지 끌어올리며 중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다음 라운드 김천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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