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후 3시 17분쯤 영덕군 병곡면의 한 육묘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 장비 25대와 인력 38명이 동원됐고, 3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이 불은 151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한 동과 전동 지게차 등 파종 기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7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 화재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영덕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