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변론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결정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여당인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은 반성과 쇄신 대신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 법치 질서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탄핵 정국은 더 혼란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혼란의 고리를 보수의 큰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언젠가는 끊어줘야 한다. 그리고 그 근본적인 질문을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해 내는 보수 본연의 가치를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어요.
네, 대통령의 잘못을 비판하고 고쳐나가도록 해야 할 정치인들이 잘못을 감싸주기에 급급하다면 이젠 그 정치인들을 뽑아준 국민들이 그들에게 책임을 묻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