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6으로 2024년 12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구 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10월 106.3을 기록한 이후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민 가계의 재정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91, 생활형편전망 지수 92, 소비지출전망 103으로 2024년 12월보다 각각 2포인트, 1 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55과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65로 둘 다 12월보다 각각 6포인트, 1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취업기회전망은 68로 4포인트 떨어졌고 임금수준 전망은 119로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