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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도···54일 만에 106억 2천만 원 모여

사진 제공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진 제공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했던 모금액 106억 2천만 원을 캠페인 54일 만에 달성하고 100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켐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갑니다.

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에 에스엘서봉재단 15억 원, 한국부동산원 6억 6천만 원, 한국가스공사 4억 6천만 원 등 많은 기업과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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