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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명절 연휴···자연휴양림 체험 행사 풍성


경상북도는 6일간의 긴 설날 연휴를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자연휴양림별로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합니다.

경상북도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안전 예방 활동에 나서 시설물 사전 정비와 풀베기 등 환경 정비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내 휴양림은 2024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용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림 레포츠 체험까지 모든 걸 즐길 수 있습니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산림치유관에서 명상 치유와 VR 체험을 할 수 있고, 산림 레포츠체험관에서는 실내 암벽등반과 스카이 트레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양 에코둥지 흥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그물로 짠 공중 부양 놀이터 인 네트어드밴처, 집코스터 등이 있는 종합 산림휴양타운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천 학가산 우래자연휴양림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과 신나는 숲속 음악캠프, 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피자 만들기, 숲속 공방 교실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은 호반힐링타운에서 수압 치유와 음파 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 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밖에,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는 '경주 관광 빅세일 이벤트'로 입장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칠곡 송정,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도 생태숲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와 아동을 위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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