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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③ 대구한국가스공사 3가드의 '파워' 김낙현···하반기 각오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주목할 점이 있다면 바로 대구한국가스공사의 활약입니다.

시즌 전반기를 공동 3위로 마치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한국가스공사 전략 중 하나인 '쓰리가드' 파워의 중심이자, 팀 내 부주장으로 제 역할을 해 내고 있는 김낙현의 전반기를 마친 소감과 하반기 각오를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Q. 2024-2025 시전 전반기, 소감은?
일단 3라운드 끝나고 이제 4라운드를 시작하고 있는데 다른 팀에 비해서 저희 팀이 좀 큰 부상이 있는 선수가 없어서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 오늘(16일 KT전) 같은 재미있는 경기력으로 좀 농구를 해볼 생각입니다.

Q. 개막 전 "팬들에게 재밌는 농구 선보일 것" 각오, 이뤄지고 있나?
제 생각에는 재밌는 경기를 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팬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더 팬분들이 더 만족할 만한 경기력으로 (경기를 보시고) 집에 갈 수 있게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Q. 하위권이었던 지난 시즌과 올시즌의 차이는?
일단 선수들이 좀 더 승리에 대해서 조금 더 갈망하는 그런 게 좀 더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로 더 뭉쳐지고 시합 때 오늘처럼 마지막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니 한 경기 한 경기 재밌게 1승 1승 챙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후반기 각오는?
남은 경기도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시즌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는 게 먼저 첫 번째 목표고요.

나머지는 오늘 같은 좀 좋은 경기력으로 승수를 쌓다 보면 6강은 물론이고 4강, 챔피언 결정전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 여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셔야 됩니다. 찾아와 주시면 선수들이 더 힘이 나기 때문에 더 많이 이기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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