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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불법 의약품 판매·광고 집중 점검

대구 남구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불법 의약품 판매와 광고를 집중 점검합니다.

"최근 의료용 마약류가 과도하게 처방되고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에서 들여오는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약국과 의료기관 등 35곳을 현장 점검합니다.

온라인에 게시된 생활 밀착형 의약품 등은 허위·과장 광고를 점검합니다.

적발된 의약품 불법 판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의 경우 행정 처분 또는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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