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국민의힘이 압승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 12개, 경북 13개 선거구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를 모두 제치고 전석을 차지했습니다.
경산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개표 막바지까지 조지연 후보와 접전을 벌였지만, 조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번복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중남구 도태우 후보 역시 김기웅 후보에게 큰 차이로 졌습니다.
수성구갑 주호영 의원은 6선에 성공하며 차기 국회의장 도전이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이 공천 막바지 국민추천제란 이름으로 낙하산 공천을 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보수 텃밭을 확인하며 대구·경북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