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5월 28일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하지만 여야 간 극한 대치로 중요 민생 입법 지연이 계속 지연되면서 줄줄이 폐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소병철 국회의원 "최소한 주요 민생법안 가운데 심사가 마무리돼 기다리는 법안들은 법사위 전체 회의를 열어 단 10건이라도 처리해야 합니다"라며 이번 21대 국회 법안 처리율이 20대 국회, 19대 국회보다도 낮다는 얘기였어요.
네, 정쟁에 함몰돼 민생을 버리는 우를 범한다면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비판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