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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위기 극복은 함께 할 수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이만희 국회의원이 조사를 해봤더니 모금액을 알려준 지자체 가운데 상위 30위 안에 경북의 지자체가 12곳이나 있었다는데…

하지만, 지자체 간 모금액 차이가 커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서도 큰 차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어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진단 토론회를 연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의식들, 우리가 좀 더 손 봐야 될 게 뭔지 이런 것들을 점검해보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게 있는지 계속 살펴봐야겠지요"라며 시행 초기에 비해 가라앉은 기부 분위기를 다시 띄우려는 목적도 있다고 했어요.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자는 제도인데 이조차도 빈익빈 부익부가 되도록 놔둬서야 하겠습니까!!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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