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는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4월 6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20.51%로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16.2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33.61%로 가장 높고 달성군이 14.23%로 가장 낮습니다.
경북은 오전 11시 기준 21.18%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성군이 35.83%로 가장 높은 가운데 영양과 성주에서도 30%를 넘겼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