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예정됐던 파업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노동조합은 병원 측이 환자 이송 전담팀 외주화 계획을 철회하는 한편 출입문 통제 업무에 내년부터 일반 직원을 동원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들에 대한 아침기도 강요도 중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본급 대비 2.2% 임금 인상안도 병원 측이 제시했다며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예정됐던 파업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노동조합은 병원 측이 환자 이송 전담팀 외주화 계획을 철회하는 한편 출입문 통제 업무에 내년부터 일반 직원을 동원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들에 대한 아침기도 강요도 중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본급 대비 2.2% 임금 인상안도 병원 측이 제시했다며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