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가 4월 25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즌 1차전을 앞둔 가운데 삼성 출신 두산 이승엽 감독과 신임 박진만 사령탑에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삼성의 레전드 이승엽 감독이 전격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삼성과 두산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상황입니다.
두 사령탑의 첫 대결이자, 이승엽 감독이 삼성 더그아웃이 아닌 곳에 자리한 첫 순간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취재진도 라팍을 찾을 전망입니다.
한편 25일 대구는 아침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어 오늘 첫 대결이 펼쳐질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이승엽 매치로 불리는 두산과 삼성의 1, 2차전을 모두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