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아파트 관리를 위한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합니다.
9월 2일에는 서구·남구·달서구·달성군을 대상으로 서구 문화회관에서, 9월 3일에는 중구·동구·수성구를 대상으로 교통연수원에서, 9월 5일에는 북구·군위군을 대상으로 구수산 도서관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참여 신청은 관할 구·군 건축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열린 주민학교에서는 층간 소음 갈등 관리, 합리적인 공동주택 회계 관리 등의 기존 주제에 더해 경비원 등 용역근로자 고용안정 및 관리 종사자에 대한 인권 존중 교육, 위탁관리 직원 퇴직금 및 4대 보험 정산 및 반환 방법 등을 새롭게 다룰 예정입니다.
회계사,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하고,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입주민의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이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