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오후 3시 40분쯤 경주시 건천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2대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30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나 산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일 오전 10시 40분쯤에는 대구 달성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 6대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불은 4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산림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며 불씨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