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시작해 '트윈데믹'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9월 21일 수요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살 이상 노인까지 차례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합니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8살 이하의 생애 첫 접종자는 21일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이력이 있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살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합니다.
10월 12일부터는 만 75살 이상, 17일부터는 만 70살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등 연령별로 접종 시기가 다릅니다.
대구시는 "2022년 가을과 겨울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