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드디어 팔공산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의 유명 산에도 공식적으로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2024년 첫 단풍은 작년보다 대략 일주일가량 늦어졌는데요.
11월 초에는 알록달록 단풍 절정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 10월 마지막 주 평년 최저 기온 7.5도, 평년 최고 기온은 18.5도였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겠고요.
이번 주 대체로 평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10월 마지막 주 아침 기온 10도에서 14도, 낮 기온 19도에서 22도 예상됩니다.
월요일 동풍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수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10mm
- 대구,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5mm 미만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 동해 남부 앞바다(경북 남부 앞바다, 경북 북부 앞바다),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이번 주도 옷차림 신경 잘 써주세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