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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디자인진흥원 해산 결정 못 내려

대구테크노파크로 통폐합이 결정된 대구·경북 디자인진흥원의 해산을 위해 이사회가 열렸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월 6일 재적 이사 12명 가운데 9명이 참가해 이사회가 열렸는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측이 강하게 반대하면서 의견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이사들이 숙려 기간을 두자고 제안하면서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해산했습니다.

대구시는 10월 1일 통합된 대구테크노파크를 출범시킬 계획이어서 9월 안에 다시 디자인진흥원 해산을 위한 이사회를 열 방침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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