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가 중단됩니다.
대구시는 2022년 3월 출범한 대구·경북 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을 폐지하고 기획조정실 안에 광역협력 담당관을 신설해 초광역 협력 사업과 타 시도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경북 광역행정기획단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해 만든 기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사안으로 정권 교체 후 논의가 지지부진하고 대구·경북 힘만으로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