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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차례···포항에서는 복구 이어져


코로나19 유행 후 첫 거리두기 없는 추석을 맞아 각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는 등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오늘 아침 정성껏 장만한 음식으로 차례를 올리며 조상이 음덕을 기렸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이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차례를 마치고 성묘에 나서기도 하고, 연휴를 즐기기 위해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도심 등으로 향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에서는 추석날인 오늘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각지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더해진 가운데 배수와 도로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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