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단체에서는 단체장의 관사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측은 예전의 호화 개념의 관사가 아니라 업무 추진 효율성을 보완한다는 취지로 숙소를 쓰겠다는 입장이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예 관사에서 나와 개인 주택으로 이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개인주택을 짓고 완공되는 대로 현재 관사에서 나오겠습니다. 이사할 때까지 관리비와 사용료도 지불하겠습니다." 하며 현재 관사는 게스트하우스로 쓰겠다고 했어요.
하하, 경북도지사가 살던 관사에서 나오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대구시장 당선인 측의 입장도 그리 편치만은 않게 됐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