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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낙동강 곳곳에 '녹조 곤죽'···"2018년 '녹조 대발생' 능가할 수도"

녹조 상황이 심상찮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 중류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대부분이 짙은 녹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곳곳에서 녹조 곤죽도 발견됩니다. 보통 8월쯤에 나타나는 모습이 6월 중순부터 보이는 겁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녹조 대발생 상황이 왔던 2018년 상황을 능가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1월 녹조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요, 환경단체에서는 수문을 개방해야 녹조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대구환경운동연합)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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