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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 개선에 38억 추가 지원

대구시는 어린이집 급식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간 3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현재 급식단가가 영아 천 900원, 유아 2천 500원인데, 한 달에 1인당 7천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교사와 겸직하는 원장 수당은 한 달에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입니다. 

출산 지원도 늘어나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24개월 동안 한 달에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지급합니다.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 원, 둘째는 추가로 출산축하금 백만 원, 셋째부터는 2백만 원을 더 지급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던다는 방침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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