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과 K리그2 13개 구단을 상대로 경기 외적 요소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한 1, 2부 각각 4개 분야 우수 구단에 대구FC와 김천상무가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1부리그 대구FC의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는 잔디 및 경기장 관리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그린 스타디움 상'을 받았습니다.
K리그의 핫플레이스 대팍은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와 구단의 유기적인 협조와 세심한 관리로 1부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부리그에서는 팬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김천상무가 수상했습니다.
김천상무는 팬즈데이 개최와 팬들이 직접 선수와 만나는 팬터뷰, 유관 기관들과의 브랜드 데이 등으로 K리그2 최고 구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