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됐는데,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 역사에 주목해 2024년 특별기획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더 커진 대구의 역사 문화를 몇 개의 주제어로 소개합니다.
'대구를 알려주는 책', '삼국유사와 대구', '늘어난 대구의 향교와 서원', '3.1독립만세운동', '공항도시 대구', '국립공원 팔공산', '김수환 추기경', '지도로 만나는 더 커진 대구' 등의 주제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대구 역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대구시, 구·군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을 할 수 있고, 전시실 바닥에는 대형 대구 지도를 배치해 보드게임과 스탬프 찍기 등의 체험을 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