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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150억 투입해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 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한 저효율 가스보일러를 고효율 가스보일러로 교체해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가스공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150억 원을 투입해 전국 만여 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가스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 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3천여 곳을 지원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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