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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124도 달성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대구와 경북 모두 사랑의 온도 124도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두 달 동안 모금액은 112억 천여만 원으로 목표액 90억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13개 기업에서 1억 원 이상 기부했고 폐지 판매 성금과 유치원생 동전 등 개인 기부가 이어지며 2021년 모금액 9억여 원보다 1억 5천만 원가량 늘었습니다.

경북에서도 모금 목표액 137억 원보다 32억 7천만 원 많은 169억 7,4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4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모금액의 56%가 개인, 44%가 법인으로 2021년보다 개인 기부 비중은 조금 줄었고 법인은 늘었습니다.

캠페인 성금은 빈곤 퇴치와 교육, 자립 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 복지사업에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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