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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 "대구시정 퇴행 막고 시민 일상 지키겠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대구를 찾아 "대구 시정의 퇴행을 막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정의당이 더 노력하겠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재창당 전국대장정'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한 이 대표는 오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가 무상급식 지원예산 200억 원을 교육청에 떠넘기고, 어린이 도서관 운영과 학급 활동을 위한 교육청 복지 예산 80억 원도 삭감했다"며 교육 복지 축소를 비판했습니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복 페이 예산 80% 삭감, 공공기관 통폐합 등도 윤석열 정권과 보조를 맞춘 행보라며 노동자, 지역 상권이 설 자리를 잃는 정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3만원 프리패스로 무상 대중교통', '녹색 전환과 자연환경보전지역 유지', '정책토론청구제도 원상복구', 시청광장에서 집회 허용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정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협상은 경제적 실익도 못 챙기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국민 생명 안전도 저당 잡혀 굴욕적이라며 성토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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