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시장에서 조용한 모습을 이어가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3시즌을 맞춰 팀의 변화보다 전력의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팀 내 FA 선수 2명을 모두 내준 삼성은 풍부한 포수 자원을 통한 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 다르게 시장에서 별다른 움직임 없이 겨울 시즌을 보내는 중입니다.
2022년 11월 최근 다른 팀에서는 보기 힘든 마무리 캠프를 진행했던 삼성 박진만 감독은 강한 훈련을 통해 팀 전력 강화의 가능성을 봤다'고 밝히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팀 전력 상승을 꾀하는 모습입니다.
우승이라는 목표로 외부 영입과 선수들이 스스로 선택해 진행하는 자율 훈련이라는 최근 변화한 KBO리그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인 삼성이 최근 보여온 전력 강화 방향은 다가오는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