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경북경찰청이 선거 사범 99명을 단속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가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수수 12명, 불법 단체 동원 11명,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6명, 선거 폭력 5명,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4명 등입니다.
지난 21대 총선보다 30%, 23명 많은데 경찰은 이 중 3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4명은 혐의없음으로 종결, 나머지 92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오는 8월까지 4개월 동안 선거 사범 수사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