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월 4일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를 따지면 금융투자소득세를 개선 후 시행하는 게 맞지만 대한민국 주식시장 너무 어렵다며 동의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금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여기 투자하고 주식시장 기대고 있는 1,500만 투자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며 원칙과 가치를 져버렸다고 하는 개혁·진보 진영의 비판, 비난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이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노력을 앞으로도 하겠다고 했어요.
네, 원칙과 가치만으로 밀어붙이기엔 천500만이나 되는 투자자가 곧 표심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큰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