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5월 예정인 당 대표 선거에 나섭니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명령을 받아 연판장 들고 쫓아다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다른 높은 수준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인물이 참여하는 국민 축제형 전당대회를 치르자"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양극단으로 나눠진 분열 정치와 차악 경쟁을 종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해 7.38%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개혁신당은 5월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며, 이준석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