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13일째 민주노총은 대구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총파업 총력 투쟁대회를 열었습니다.
대구에서는 12월 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조합원 천여 명이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동조 파업을 하는 등 집회를 갖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까지 행진했습니다.
화물연대가 정부에 안전 운임제 지속 추진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며 2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7일부터 국민의힘 전국시도당에서 기자회견과 항의 방문, 14일에는 2차 총력결의대회도 열기로 하는 등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