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9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2지구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유난히 화재가 잦았던 서문시장에는 1950년 이후 재산 피해 1억 원 이상으로 기록된 화재만 열 번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11월 30일에는 4지구에 불이 나 점포 670여 곳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2005년 불이 났던 2지구는 7년이 지나서야 새 상가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
2005년 12월 29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2지구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유난히 화재가 잦았던 서문시장에는 1950년 이후 재산 피해 1억 원 이상으로 기록된 화재만 열 번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11월 30일에는 4지구에 불이 나 점포 670여 곳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2005년 불이 났던 2지구는 7년이 지나서야 새 상가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