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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호송 작전'···대구교도소, 52년 만에 이전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이전합니다.

법무부는 현재 달성군 천내리의 대구교도소가 하빈면 감문리에 새로 지은 수감시설로 옮겨가는데 11월 28일 재소자 2,200여 명을 이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소자들은 호송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권총과 가스총을 지닌 교도관이 동행합니다.

탈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구경찰청은 무장한 기동대와 특공대 300여 명, 순찰차와 버스 등을 투입해 감시합니다.

새 대구교도소는 전체면적 6만여㎡ 규모로 사형장이 없고 최첨단 전자 경비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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