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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구 오피스텔 매매가격 -1.56%···2024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2024년 3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2024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전 분기보다 1.56%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구는 2024년 1분기 -0.85%, 2분기 -1.11%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고 3분기는 하락 폭이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평균 0.35% 하락했고 대구 다음으로는 광주(-1.11%), 부산(-0.74%), 대전(-0.64%), 인천(-0.63%)이 많이 내렸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이 0.20% 하락한 가운데 대구(-1.05%), 광주(-0.73%), 대전(-0.61%), 세종(-0.51%) 순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월세가격은 전국 0.34% 상승했지만, 대구는 1.16% 하락했습니다.

2024년 9월 신고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6.11%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6.06%, 지방 6.70%, 서울 5.7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 8.58%, 대구 6.67%, 부산 6.65% 순으로 높았고 서울이 5.72%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40%를 보였으며, 수도권 5.29%, 지방 5.80%, 서울 4.87%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7.76%, 세종 6.39%, 광주 6.31%, 대구 5.88% 순으로 높았고 서울이 4.87%로 가장 낮았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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