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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위한 MOU 체결


환경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국립공원공단 등 9개 기관은 5월 2일 서울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팔공산은 연평균 358만 명이 찾는 명소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 포함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경관 자원은 77개 소, 문화자원은 갓바위 등 91점이 있습니다.

환경부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 국립공원 지정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정되면 전국 22개 국립공원 가운데 14번째 큰 규모의 국립공원이 됩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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