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2일까지 평가 준비서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민간 전문가와 지역별 주민대표, 시민단체, 그리고 대구와 경상북도 지자체 소속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했습니다.
협의회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대상 지역, 토지 이용 구상, 평가항목에 대한 범위와 방법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심의합니다.
환경부는 협의회 심의가 끝난 팔공산 전략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환경부, 대구시, 경상북도 등 각 기관 누리집 등에 공개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