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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후유권자 선언···"22대 총선은 기후 총선으로"

사진 제공 대구 기후위기비상행동
사진 제공 대구 기후위기비상행동
지역 2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 기후위기비상행동은 동대구역 광장 기후 시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당, 정치인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후 불평등과 기후 재난을 막을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 마지노선으로 알려진 지구 평균 기온 1.5℃ 상승까지 주어진 시간이 5년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고 동대구역 기후 시계는 가리키고 있다"라며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로서 반드시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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