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고등학교 지원에서 수성구와 비 수성구 교차지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월 2일 발표 예정인 62개 추첨 배정고 합격자는 남학생 7,400여 명, 여학생 7,800여 명 등 15,252명입니다.
수성구에서 비 수성구로 지원한 학생 비율은 15.7%로 일 년 전 16.1%보다 0.4%포인트 낮아졌고 비 수성구에서 수성구로의 지원 비율도 3.2%에서 2.9%로 0.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대입에서 수시를 위한 내신 관리나 정시 모집을 고려한 선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배정 고등학교는 중학교별로 2월 2일 오전 발표하고 예비 소집은 오는 2월 6일 배정 고등학교별로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