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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신천에 낙동강 물…시민도 수달도 '땡큐'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은 하수처리장 방류 물을 쓰다 보니 때에 따라 악취가 나고 생태계에 좋지 않았는데요.

대구시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기준 1급인 낙동강 물을 하루에 10만 톤 끌어다가 신천에 공급해 유량을 늘리고 수질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어요.

박정국 대구시 수변공간개발과장은 "수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도심하천 한가운데 가로지르는 신천에 수생태계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도 물론 많고 깨끗한 물을 보니까 더욱 힐링되지 않겠나 싶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물도 많아지고, 수질도 좋아진다면 신천을 찾는 시민들도 신천에 사는 수달도 '땡큐'죠!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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