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산사태 발생 지점에 추가 붕괴가 발생해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측은 "7월 6일 아침 추가 붕괴가 발생해 오전에 안전진단을 받은 뒤 복구 작업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낙석과 토사 등 200톤가량 치웠는데 완전 복구까지는 3~4일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주영천고속도로 불로 터널 인근 구간은 영천 방향은 전면 통제하고, 반대쪽 상주 방향은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만 통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