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일부가 위작이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는가 하면, 공모로 내정한 관장이 부적격으로 판단돼 내정을 취소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대구시가 결국 대구미술관 운영 전반을 감사하기로 했는데…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 "기증 작품에 대해서도 진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감정을 의뢰토록 하고요, 관장과 관련해서도 징계 절차가 있었던 것이 사전에 걸러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점검하겠습니다"라며 3주간 감사를 할 거라고 했어요.
뒷북이다~ 사후약방문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는 말 듣지 않으려면 감사, 제대로 하셔야 할 겁니다!!